'이범수와 파경' 이윤진 "모두가 말렸던 결혼, 눈물 흘리며 돌아봐" [전문]

그는 "돈줄을 끊고, 집안 문을 굳건히 닫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 니라고...주변에 그와 소통할 수 있는 단 한 명의 친구라도 있다면 부디 나의 현실적인 진심을 전해주길 바란다.나의 함성이 닿길"이라며 "순간의 회피와 도망으로 시간 끌기만 1년째.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며 "모두다 말리는 결혼을 우겨서 내가 했는데, 그렇기 때문에, 보란듯이 열심히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이범수와 이윤진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고, 두 사람은 18일 첫 이혼 조정기일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