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교과서 검정서 '처리 마친 오염수'→'오염수 처리한 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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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교과서 검정서 '처리 마친 오염수'→'오염수 처리한 물' 변경

일본 중학교에서 내년도부터 쓰일 교과서 검정 과정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와 관련해 사회과 교과서에 실린 '처리 마친 오염수'라는 표현이 '오염수를 처리한 물'로 변경됐다고 산케이신문이 23일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저장 탱크에는 ALPS 처리수 외에도 처리 과정을 다 마치지 않아 방사성 물질이 안전 기준치보다 많은 '처리도상수'(處理途上水)도 보관돼 있다.

독도 등 영토 문제와 관련한 기술에서 지적받지 않기 위해 일본 정부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 이전에 합격한 검정 교과서 내용에 변화를 주지 않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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