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부대' 손석구 "상업영화도 이럴 수 있구나…기자의 책임 멋져"[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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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부대' 손석구 "상업영화도 이럴 수 있구나…기자의 책임 멋져"[인터뷰]①

‘댓글부대’로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손석구가 이 작품에 매료된 새로움의 매력과 함께 기자 캐릭터를 연기하며 느낀 점들, 미디어에 노출되는 배우로서 인터넷 반응 및 댓글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손석구는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 개봉을 앞두고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손석구는 ‘댓글부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연기 외적으로 저에게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영화, 드라마를 찾아 헤매는 게 큰 일 중 하나다.그런 글을 찾고 감독님을 꾸준히 찾느다”며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안국진 감독님이 저보다 한 두 살 많은데 참신하고 집요한 분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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