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투표용지에서 기호 4번을 받게 하기 위해 22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5명을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기도록 했다.
국민의힘은 앞서 이달 15일 8명의 비례대표 의원을 제명해 국민의미래로 보냈지만, 지역구 의원이 한 명도 없어 기호 6번으로 밀릴 위기였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거나 경선에서 탈락한 현역 지역구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민의미래 입당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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