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가 박세리가 주최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첫날 한국 선수로는 혼자 상위권에 올랐다.
7언더파 64타를 때려 선두에 나선 모다미 르블랑(캐나다)에 4타 뒤진 전인지는 로즈 장(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 니시무라 유나(일본), 나타끄리타 웡타위랍(태국) 등과 함께 공동 7위에 자리 잡았다.
지은희와 신지은이 2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14위로 전인지의 뒤를 이었고 유해란, 전지원이 1언더파 70타로 공동 28위에 포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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