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차준환(고려대)이 세계선수권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적신호가 켜졌다.
차준환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 벨 센터에서 열린 202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6.27점, 예술점수(PCS) 42.94점에 감점 1점을 받아 총 88.21점을 획득했다.
차준환은 지난해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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