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콘텐츠 투자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난해 적자를 큰 폭으로 줄였다.
지난해 웨이브 전체 매출은 2천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6억원 줄었으나, 핵심 수익원인 유료이용자 구독료 매출은 전기 대비 146억원 성장한 2천193억원을 기록했다.
이태현 웨이브 대표는 "기업의 질적 성장 지표인 공헌이익률을 지난해 10%가량 개선했다"면서 "장기적 관점에서 웨이브의 지속 가능한 수익성 확보를 위해 글로벌 사업 확장, 비즈니스모델 다각화, 투자 효율성 제고, 이용자 편익 증대 등 사업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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