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살인미수 혐의로 재판받던 피고인이 구치소 행정 착오로 재판에 나오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달 구속돼 부산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A씨는 이날 첫 공판에 참석하지 않았고, 재판은 다음 달 1일로 연기됐다.
강력 범죄 피고인이 행정 착오로 참석하지 못해 재판이 연기되면서 구치소의 안일한 대응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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