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모랫바닥에 굴을 파서 집을 짓고 물고기와 함께 사는 딱총새우류가 국내 서식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딱총새우류 가운데 일부는 모랫바닥에 굴 형태 집을 만들어 다양한 종류 망둑어류와 공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진이 표본에 대한 형태 특징과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해당 종을 일본 남부 연안 등 아시아 열대·아열대 연안에 넓게 분포하는 알페우스 벨루루스(Alpheus bellulus) 종으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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