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가 불법 도박과 절도 의혹으로 구단에서 해고됐다.
당초 오타니 측은 오타니가 미즈하라의 도박 빚을 대신 갚아주기 위해 송금했다고 설명했다가 이날 입장을 바꿨다.
앞서 미즈하라는 ESPN과의 인터뷰에서 "야구 경기에는 전혀 돈을 걸지 않았다"며 국제 축구,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풋볼(NFL) 등에 베팅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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