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주지 마세요.소매치기예요!".
청소년들은 이 소매치기 2인조가 거리를 떠나 지하철 안에 자리를 잡고 앉을 때까지 집요하게 따라가며 "소매치기가 여기 있으니 조심하라"고 사람들에게 외친다.
파리 시내의 소매치기 영상을 제작한 알렉스(가명)는 르파리지앵에 "온·오프라인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많다는 걸 금방 알 수 있다"며 "관광객에게 경각심을 주기 때문에 유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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