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투약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 씨의 항소심 재판 절차가 시작된다.
전씨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미국에 체류하면서 다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피고인이 5개월에 걸쳐 마약류를 반복 매수·투약한 사안은 중대하고 방송을 통해 투약 장면을 실시간 송출해 모방범죄의 위험을 초래했다"며 "1심 선고형은 가벼워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항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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