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권찬혁 부장검사)는 전날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김 대표 등이 지난 2020년 드라마제작사 바람픽쳐스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 부문장의 배우자인 배우 A씨에게 이익을 주기 위해 인수대금을 부풀려 회사에 손해를 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월 두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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