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소환 조사 시기에 대해 "수사팀이 제반 수사 일정을 감안하면서 사건관계인과 협의해 결정할 일"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자 대통령실을 비롯한 여권에서 공수처의 '수사 지연'을 문제 삼으며 '즉각 소환'을 압박하는 가운데,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수사하겠다는 원칙적인 입장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담당하는 수사4부(이대환 부장검사) 소속 평검사는 4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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