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투수 최대어 스넬, SF와 2년 6200만 달러 계약 …이정후와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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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투수 최대어 스넬, SF와 2년 6200만 달러 계약 …이정후와 한솥밥

미국프로야구(MLB) 자유계약선수(FA) 시장 투수 최대어 중 한명인 블레이크 스넬이 정규시즌 개막을 열흘 앞둔 샌프란시스코(SF) 자이언츠와 2년 6200만 달러(약 829억 원)의 계약조건에 합의했다고 ESPN 등 복수의 현지매체가 19일(이하 한국시각) 보도했다.

계약기간 중 FA 시장을 다시 두드릴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한 것도 같다.

이로써 작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스넬은 올 시즌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입단한 이정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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