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KIA 나성범, 또 개막전 출장 불발…2주 후 재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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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KIA 나성범, 또 개막전 출장 불발…2주 후 재검진

나성범(35·KIA 타이거즈)이 또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유격수 땅볼로 출루한 뒤 최형우 안타 때 3루까지 진루했다.

나성범은 지난해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종아리 부상으로 이탈, 6월 말에야 1군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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