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벗은 몸의 영상을…” '황의조 동영상' 속 피해자가 급기야 거침없는 말 쏟아냈다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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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벗은 몸의 영상을…” '황의조 동영상' 속 피해자가 급기야 거침없는 말 쏟아냈다 (+이유)

황의조의 불법촬영 속 피해자가 울분을 토했다.

B 씨는 "제가 판결문을 읽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판결문에는 진짜 피해자인 제가 없었다.판결문으로 특정되지 않은 피해자의 불법 영상 유포는 사회적으로 용인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얼굴이 잘렸다고 영상 속 여자가 피해자가 아닌 게 되는 건 아니지 않느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주변 관계가 모두 무너졌다.모든 인연을 끊고 숨어서 지내는 것 말고는 제가 할 수 있는 게 없다.지난달 28일 재판에서 영상 시청을 위해 재판이 비공개로 전환됐다는 기사를 봤다.얼굴이 화끈거리고 당황스러움에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비공개로 재판이 전환됐지만 다수의 사람이 있는 자리에서 영상이 시청됐다.제 벗은 몸의 영상을 개방적인 공간에서 왜 함께 시청되고 공유돼야 하는지 여전히 이해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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