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은 가장 인상적이었던 팀 코리아 선수를 묻는 질문에 "우완 투수 중 한 명이다.우리 팀 제임스 아웃맨에게 (공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정말 멋진 투구를 했다"며 "153km, 154km짜리 하이 패스트볼을 뿌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팔을 정말 잘 쓴다느 생각이 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택연의) 이름은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좋은 재능을 가진 선수다"라며 "팀 코리아에 좌완, 우완 할 것 없이 좋은 투수들이 많았다.전세계적으로 훌륭한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한국에도 여러 선수가 존재한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택연의 경우 고교 시절과 두산 입단 후 기록한 최고 스피드는 152k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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