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18억 전세 사기 임대사업자 등 5명 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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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18억 전세 사기 임대사업자 등 5명 구속영장 신청

전북 완주에서 발생한 수십억대 전세 사기를 조사하는 경찰이 임대사업자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전북경찰청은 사기 혐의로 임대사업자 A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 등은 신탁계약이 체결된 사실을 숨기고 세입자 48명과 전세 계약을 맺어 18억원의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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