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갑자기 휘더라” 샌디에이고 감독과 선수들 화들짝 놀라게 만든 한국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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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갑자기 휘더라” 샌디에이고 감독과 선수들 화들짝 놀라게 만든 한국선수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이 한국 야구대표팀의 원태인(삼성 라이온즈)을 극찬했다.

이후 프로파르에게 볼넷을 허용해 다시 2사 만루 위기에 처했지만 루이스 캄프사노를 삼진 처리하며 첫 이닝을 마쳤다.

2사 1, 2루 위기에서 다시 만난 타티스 주니어를 1루 땅볼로 처리하며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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