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뇌물 사건’ 재판에서 핵심 증인에게 ‘허위 증언’을 부탁한 혐의로 구속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대선캠프 출신 인사들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18일) 열린다.
(사진= 뉴스1)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위증교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이재명 대선캠프 관계자 박모(45·구속 기소)씨와 서모(44·구속 기소)씨, 위증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홍우(65) 전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장에 대한 첫번째 공판을 진행한다.
박씨와 서씨는 작년 4월 김 전 부원장의 금품수수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이 전 원장에게 알리바이 관련 허위 증언을 부탁한 혐의(위증교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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