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중왕이 된 슈퍼맨” 조재호 4시간 명승부 끝 사파타 꺾고 PBA 왕중왕전 2연패
‘슈퍼맨’ 조재호가 명승부 끝에 사파타를 꺾고 PBA 최초로 왕중왕전 2연패를 이뤘다.
두 선수는 초반 한 세트씩을 주고받으며 팽팽하게 맞섰고, 이어 3세트에선 조재호가 하이런6점을 앞세워 15:4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올렸다.
5세트를 조재호가 가져갔으나 6세트에선 사파타가 기세를 올리며 승리, 세트스코어는 또다시 3:3 동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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