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리포트] 3번째 출격도 ‘불합격’ 린가드, ‘첫 승’에도 김기동은 웃지 않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고, 2018러시아월드컵에도 출전한 전 잉글랜드대표팀 공격수 제시 린가드가 후반 12분 교체출전을 위해 터치라인으로 향하자, 상암벌은 함성과 탄성으로 가득했다.
김기동 감독이 이끄는 서울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홈경기에서 김학범 감독의 제주 유나이티드를 2-0으로 격파했다.
후방 패스를 줄이고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볼을 전개해 기회를 따내는 플레이를 선호하는 ‘김기동 축구’를 제대로 보여준 서울이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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