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내 A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학교 학생 4명이 구토 증세 등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군 보건소 조사결과, 이들 4명을 포함해 지난 11∼16일 학생과 유치원생 등 17명이 복통, 구토 증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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