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야생 너구리의 광견병 감염을 막기 위해 미끼 백신 1만6천200개를 18일부터 살포한다.
이번 미끼 백신 살포는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을 맞아 야생동물의 광견병을 예방해 시민과 가축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또 반려동물인 개나 고양이가 미끼 백신을 먹을 수 있어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용 광견병 예방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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