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겨울철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생산량이 큰 폭으로 감소한 시설수박·멜론 농가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1∼2월 경남의 강우량은 169.3㎜로, 지난 10년 평균보다 92.6㎜ 늘었다.
또 경남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상환기간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하고 이자를 감면하는 등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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