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키움전 선발 2번 타자로 오타니 쇼헤이를 내세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경기 전 "오타니는 두 타석 정도 타석에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로브는 빅리그 2년 차 오른손 투수로 지난해 18경기(선발 12경기)에 등판, 2승 3패 1홀드 평균자책점 6.1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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