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3회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결혼 3년 만에 남편 백현우(김수현)에게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면서 꽉 막힌 부부관계의 물꼬를 트기 시작했다.
죽음을 앞둔 순간, 가장 먼저 떠오른 것은 언제나 곁에 있어주겠다던 남편 백현우의 얼굴이었고 거짓말처럼 백현우가 나타나 홍해인을 구해주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현우의 속을 모르는 홍해인은 당혹스러워하던 것도 잠시 남편의 손을 끌어당겨 먼저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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