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어 베세라 미 보건복지부 장관과 캐서린 타이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애틀랜타 총격 참사 3주기인 16일(현지시간) 애도 성명을 내고 아시아계 혐오 범죄 근절을 다짐했다.
백악관 아시아계 이니셔티브 공동 대표를 맡고 있는 이들은 "3년 전 아름다운 생명들이 무분별한 총격에 스러졌다"며 "이는 이미 우리 나라에 우려스럽게 급증하던 반(反) 아시아 정서에 충격을 일깨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니셔티브는 젠더 및 아시아계 증오 범죄에 대응하고, 총기 폭력에 맞서 이들에게 어떤 도피처도 없도록 할 것"이라며 "바이든 정부는 모든 미국인이 안전하고 존엄하게 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