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대가 정경희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초 합격자 기준 인문대에 합격한 이과생 비율은 51.96%로 절반을 넘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정치외교학부·경제학과·심리학과 등이 있는 서울대 사회과학대학에 합격한 이과생 비율은 63.7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경영대학 합격자 역시 이과생 비율이 55.36%로 과반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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