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도태우 후보 공천 취소가 국민의 눈높이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정도를 가려는 당의 결단이었다"며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과 '일제 옹호' 논란의 주인공들인 장예찬, 조수연 후보 또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자신의 SNS에 "매일 밤 난교를 즐기고, 예쁘장하게 생겼으면 남자든 여자든 가리지 않고 집적대는 사람이라도 맡은 직무에서 전문성과 책임성을 보이면 프로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사회가 건강한 사회이지 않을까"라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조 예비후보도 지난 2017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백성들에게는 봉건왕조의 지배보다 일제 강점이 더 좋았을지도 모른다"고 글을 올려 논란이 빚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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