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파 72·727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2계단 올랐다.
이날 경기는 일몰까지 2명의 선수가 2라운드를 1개 홀 마치지 못했다.
이번 시즌 PGA 투어 3개 대회에서 ‘톱 10’에 들며 페덱스컵 순위 5위에 오른 안병훈은 이날만 8타를 잃는 부진으로 5오버파 149타를 기록해 공동 120위로 밀리며 컷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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