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6일 '사과 말씀 드립니다'라는 입장문을 내고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황 수석은 지난 14일 출입기자들과 식사자리에서 1980년대 정보사령부 현역 군인들의 기자 흉기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을 빚었다.
황 수석은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