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대교수들, 25일부터 사직서 제출…“환자들 버리겠다는 뜻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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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대교수들, 25일부터 사직서 제출…“환자들 버리겠다는 뜻 아냐”

해결방법 보이지 않는 상황 속 최선의 결정 사직서 처리 후 상황에 대해서는 말 아껴 의대정원 증원에 반대하는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25일부터 자율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결의했다.

전국 의대교수 비대위를 이끄는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방재승 비대위원장은 16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교수들이 사직하는 것은 환자들을 버리겠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교수들이 사직서까지 제출하기로 결정한 것은 현 의료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이 도저히 보이지 않기 때문”이라며 “사직서가 완료되기 전까지는 응급실, 중환자실을 최선을 다해 지킬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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