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훈-신유빈, WTT싱가포르 대회 우승 실페… 중국에 무릎
신유빈(20·대한항공)과 임종훈(27·한국거래소)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혼합 복식 결승에서 ‘탁구 최강’ 중국에 졌다.
임종훈-신유빈 조(세계 랭킹 3위)는 15일(한국 시각)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혼합 복식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에 1-3(7-11 8-11 11-9 7-11)으로 패했다.
여자 복식에서는 14일 신유빈-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1위)를 3-1(11-6 8-11 11-9 11-7)로 꺾은 기하라 미유(일본)-주천희(한국) 조가 4강에서 짐을 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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