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수석은 이날 대외협력비서관실을 통한 입장문을 내고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이어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황 수석은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더 책임있게 처신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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