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의과대학 입학 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이 4주째 복귀를 미루고 있는 상황에서, 구직에 나선 의사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사직 전공의들 중 다른 의료기관에 중복으로 등록된 사례가 나와 정부가 파악에 나섰다.
‘사직 정형외과 전공의 구직합니다’ ‘올해 졸업 후, 임용 포기한 예비 인턴 구직 신청합니다’ 등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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