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취·창업 관련 각종 정보와 취업추천, 교육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제대군인 전직지원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으로 고도화되어 15일부터 운영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에 따르면 제대군인 전직지원시스템은 현재 10만여 명의 제대군인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이번 고도화로 인해 인공지능(AI)이 제대군인 개개인의 정보를 분석하여 채용공고를 기초로 최적의 일자리와 보완해야 할 교육·자격증 등을 맞춤형으로 추천한다.
특히, 제대군인들이 지금까지는 전국 10곳의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업무 시간(09:00~18:00)에만 취·창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 챗봇으로 상담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24시간, 365일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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