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마라탕·양꼬치 등 배달음식점 위생점검서 23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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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마라탕·양꼬치 등 배달음식점 위생점검서 23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을 조리해 배달하는 음식점과 커피를 조리·판매하는 무인카페 등 4천여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위생점검을 한 결과,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업소 23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밖에 위생모·마스크 미착용(4곳), 표시기준 위반(2곳), 위생 불량(2곳) 등이 주된 적발 사유였다.

올해는 마라탕·양꼬치 외에도 소비경향을 반영해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량 조리 음식점에 대해서도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식약처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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