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원희룡 공동 선대위원장은 15일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주호주 대사 임명 논란과 관련해 "총선은 결국 민심의 선택을 받는 것 아니겠나.그런 점에서 당 지도부나 정부에서 신중하게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 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야당에서 이것을 공세하고 있고, 여당 지지자 중에서도 조금 걱정하는 분들을 현장에서 꽤 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동안 (여당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사법 리스크를 회피하는 것을 비판해오던 입장에서 조금 이 부분이 걸린다는 지적들이 있다"고 언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