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장관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회(이하 기획위) 제2기가 15일 출범했다.
앞으로 기획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3·1절 기념사를 계기로 정부가 예고한 자유주의 철학을 반영한 새 통일담론 작성 논의에 집중하게 된다.
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새 통일담론은 자유와 인권이라는 보편 가치를 확산하는 것이 통일이라는 관점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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