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뻘 되는 후배 여성 시내버스 운전기사를 성추행한 남성이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도 버젓이 근무를 계속해 피해자가 고통을 겪고 있다.
한 여성 시내버스 기사가 아버지뻘 되는 선배에게 성추행 피해를 입었다.
A씨는 “토할 것 같고 가슴이 답답하고 온몸을 두들겨 맞은 것처럼 아프고 정신과 약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잠을 제대로 못 잔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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