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잠실] 빠른 1~3번, 강한 4~6번...틀 재확인한 KIA 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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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잠실] 빠른 1~3번, 강한 4~6번...틀 재확인한 KIA 타선

지난해 부상으로 풀 시즌을 뛰진 못했으나 나성범을 주축으로 최형우-김도영-박찬호 등을 갖춘 타선 역시 정상급이다.

14일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범호 감독은 "오늘 라인업을 기본 틀로 생각하고 있다"며 "틀이 있어야 선수도 편하다.앞 타순에 어떤 선수가 있냐에 따라 선수도 미리 타석을 준비하고 생각해둔다.시즌 중에도 오늘과 거의 유사하게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범호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이승엽 감독과 만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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