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소장의 갑질을 호소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경비원 박모 씨의 사망 1주기를 맞은 14일 동료 경비원들이 관리소장의 사과를 촉구했다.
이 아파트에서 일하던 경비원들과 민주노총 전국민주일반노조는 이날 오전 아파트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반장을 죽음으로 내몬 관리소장은 물러나고 경비원 부당해고를 즉각 철회하라"고 외쳤다.
이 아파트에서 3년간 근무하다 2023년 말 일자리를 잃은 동료 경비원 조복남(72) 씨는 "지난해 1월 관리소장이 와서 무소불위 권력을 휘둘렀고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우려하던 중 결국 박 반장이 투신했다"며 "그런데도 관리소장은 여전히 이곳에서 버티고 있다"고 울분을 토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