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사회 측 추천 후보였던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병역 기피'를 이유로 13일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국민후보 추천 투표에서 좋은 성적(1위)이 나온 데다가 병역 거부 운동을 통해 제도화시켰기 때문에 시민사회에서는 병역 거부 운동 경력이 플러스(+)면 플러스지, 마이너스일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았다.
: 당 일각에서는 병역 문제에 더해 성소수자라는 점 때문에 임 소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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