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여 관중에 감사 전한 FC서울 린가드 "환상적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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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여 관중에 감사 전한 FC서울 린가드 "환상적이었어"

5만명이 넘는 관중 앞에서 홈 데뷔전을 치른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제시 린가드가 "환상적이었다"며 팬들에 감사를 전했다.

지난 10일 린가드의 '서울 데뷔전'인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5만1천670명의 관중이 찾았다.

린가드는 후반 31분 투입된 1라운드와는 달리 2라운드에서는 전반 30분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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