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024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 2연전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MLB 월드투어는 메이저리그 구단들과 선수들을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팬들에게 직접 선보이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으로서, 2023년부터 2026년 시즌까지 아시아, 멕시코, 중남미와 유럽에서 최대 24번의 정규시즌 경기와 16번의 이벤트 경기를 개최하게 되는 MLB와 MLBPA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원정 경기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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