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논란에 국민의힘 '발등의 불'…"임명 철회"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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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논란에 국민의힘 '발등의 불'…"임명 철회" 목소리도

4.10 총선을 앞두고 터진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대사 임명 논란과, 도태우·조수연·장예찬 후보 등의 과거 SNS 발언 논란으로 인해 국민의힘이 전전긍긍하는 모양새다.

박 전 장관은 14일 불교방송(BBS 라디오 인터뷰에서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외압의혹으로 공수처에 의해 출국금지됐던 이 전 장관이 호주대사로 임명되고,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뒤 출국한 데 대해 "그걸 가지고 '해외 도피'라고, 전직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을 너무 범죄자 취급하듯 '도피시켰다'고 하는 것은 침소봉대"라면서도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정무적인 차원에서는 상당히 아쉬운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도태우 후보에 대해 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공천 유지 결정을 한 데 대해서도 "도 후보의 그 (5.18 관련) 발언은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며 "과거의 발언을 사과했기 때문에 진정성이 인정된다 하더라도 당이 입는 정치적 이해득실 측면에서 생각할 때는 타격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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