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7시쯤 인천시 부평구 갈산동 아파트 9층에서 강아지 2마리가 떨어져 죽었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로 추정되는 동물보호소 관계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견 미용사로 일하는 여자가 베란다 창문으로 강아지 3마리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중 2마리가 주차된 차량 위에 떨어져 즉사했고, 살아남은 1마리는 공포에 질려 아파트 계단을 혼자 돌아다니고 있었다"며 "여성은 경찰에게 환청이 들린다고 거짓말을 했다.남은 강아지가 겉보기엔 멀쩡해 보여도 그동안 어떤 일을 당했을지 모르니 전체적으로 검진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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