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MLB) 서울시리즈 개막전을 앞두고 호쾌한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활약을 예고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치른 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308가 됐고, 타점은 5개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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